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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진 물항아리
양승열(목포) 님의 글입니다.
2016-03-13 23:15:17, 조회 : 903, 추천 : 12

배경음악 : 클래식 콰이어 - 축복의 사람



깨진 물항아리 / 강서영

약간 금이 간 못생긴 항아리가 있었다.
주인은 그 항아리를 물 긷는데 사용했다.
세월이 오래 지났는데도 다른 것으로 바꾸지 않고
깨지지 않는 항아리와 똑같이 아껴왔다.

금이 간 항아리가 주인께 너무 미안해서 물었다.
“주인님, 어찌하여 깨진 저를 버리지 않고
계속 써주십니까?”

주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속 사용했다.
그러던 어느 날 조용히 말했다.

“얘야 우리가 걸어온 길을 보아라” 
길가에는 예쁜 꽃들이 자랑하듯이 싱싱하게 피어 있었다.

"주인님, 어떻게 이 산골 길가에 
이 많은 예쁜 꽃들이 피어있을까요?" 

주인은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.
"메마른 산 길가에서 너의 깨어진 틈으로 
새어나온 물을 먹고 자란 꽃들이란다."
 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...
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

귀찮다고 여겨지는 것이 있다면
다시 한번 어떤 가치가 있을까를
한번 생각해 보시지요^^

- 쓰겠다고 생각하면 버릴 것이 없다. -


 
 읽고 간단한 소감 한마디 남겨주시면 마음이 깨끗해집니다. - 러브쿡 주인장 올림

김미정(서울 은평구)
가슴훈훈한 내용이네요.
요즘 삭막한 세상에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는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것을 가끔씩 발견하는데 저도 한사람으로 살아가보도록 노력을 해보려합니다.
2016-03-15
10:59:57

 


정덕희(포항)
가끔 제 자신에 대해 저 꺠진 항아라와 같다고 생각한적도 있는데,,
정말 이세상에 있는 모든것들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며,,
오늘도 힘~~^^
2016-03-17
13:44:35

 


송호진(홍천)
무언가 말로서 표현할수없는 가슴속의 미안함 아쉬움 그리움이
동반하는군요,
그래요 살아가면서 후회하지않고 낭비하지않는 삶을 살아야할테죠~~
2016-07-28
10:12:28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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